아찔한 순간 킥라니 자라니 뜻




아찔한 순간 킥라니 자라니 뜻


최근 들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건거는 녹색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전 세계 국가에서도 권장하고 있는데요. 자전거 이용자 증가와 함께 자전거에 의한 교통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으며,  자동자 운전자에게는 '자라니', '자라니 족'이라는 신조어가 탄생 하였습니다.

자라니는 자전거와 고라니를 합친 신조어로 갑자기 도로로 뛰어나와 운전자를 놀라게 하는 야생동물 고라니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고라니와 자전거가 합성된 신조어가 탄생한 이유는 국내 로드킬 사고의 88.3%가 고라니 사고로 최근 5년간 보고된 11,379건 중 10,051건이 고라니 사고 입니다.


흡혈귀 사슴이라고도 불리는 고라니는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종으로 매우 희귀한 동물이지만 국내에서는 너무 흔해 보호 동물로 조차 지정되지 않고 있다.

갑자기 도로위로 튀어나와 운전자에게 아찔한 공포를 주는 고라니에 빗대서 자라니라는 신조어가 탄생 하였는데요.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할말은 있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의 턱 없는 부족으로 자전거가 자동차와 완전 분리 되어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도로가 너무 적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자동차 운전자는 갑자기 툭 나오는 자전거에 식은땀을 흘러내리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 입니다.

보통 자전거인데 하고 안전을 무시하고 타고 있지만 자전거도 국내 도로교통법상 오토바이와 마찬가지로 차량으로 분류 되므로 지켜야 할 교통법규를 가지고 있습니다.

법규의 준수는 안전을 위한 배려의 마음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자저건 전용 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에서는 제일 바깥 차선 반 정도를 사용해야 하며 건널목을 건널때는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건너야 합니다.  또한 법규는 아니지만 야간 안전을 위해서 전조등과 후미등을 설치하여 자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끝으로 자라니와 유사한 신조어 중 '킥라니'라는 말도 있는데요. 킥라니도 자라니와 마찬가지로 킥보드와 고라니의 합성어로 자전거와 마찬 가지로 툭 튀어나와 운전자를 아찔한 상황으로 만든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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