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운동 건강을 부른다
걷기 운동 건강을 부른다
누구나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운동을 시작 하려고 하면 수 많은 운동을 떠올린다. 특히 현대 사회는 여가와 건강을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레포츠 문화를 가지고 있어 선택이 쉽지 않다. 또한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장비를 구입 하기 위한 비용과 시간이 투자 된다. 이렇게 마련된 장비는 초기 가졌던 마음과는 달리 먼지만 쌓여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비용과 시간의 투자 없이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 운동이다. 마음만 먹는다면 바로 시작이 가능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꼭 운동을 위해서 운동장이나 산책로를 찾을 필요도 없다. 평소 출·퇴근길에 버스 정류장 한 두 정류장 먼저 내려 걸어도 좋다. 또한 일주일에 2~3회 30분 이상 정도만 걸어도 건강이 온다.
걷기 운동이 신체 건강에 미치는 장점을 일일이 다 헤아일 수 없지만 크게 몇가지만 살펴보자,
평소 건강에 자신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난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유명을 달리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요즘 처럼 기온이 떨어지는 차가운 날씨에는 더욱 심장마비가 증가한다. 하지만 평소 걷기운동만 꾸준히 해도 심장마비 위험을 30% 이상 낮춘다.
현대 사회 만병의 근원 중 하나가 스트레스 이다. 생활 속에서 수 많은 스트레스와 함께 산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 때 걷기운동을 추천한다. 30분 정도만 걸어도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된다.
인간의 평균 연령은 꾸준히 증가하여 100세 시대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연령의 증가는 다양한 병으로 본인과 가족, 주변 사람에게 고통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그 중 하나가 치매라고 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은 없다. 평소 꾸준히 걷기 운동만으로 40% 이상 치매 발생을 낮춘다. 그러므로 치매 발병률이 증가하는 40대 중년 이상은 걷기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이 좋다.
걷기운동은 하체 근육 발달과 소화기관 개선이 도움을 주는데 전문적인 운동선수와 비교할 수 없지만 건강한 하체를 만들 수 있다. 평소 소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더부룩 하며 가스가 자주 찬다면 건기 운동을 강력 추천한다. 다만 식사 후 바로 걷는 것은 소화기관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식후 2시간 정도 경과한 후 걷는 것이 좋다.
꾸준한 걷기는 관절염 발생을 낮춘다. 일주일에 4회 이상 빠르게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천천히 걷는 사람 보다 고관절과 관절염 발생률이 크게 낮다. 평소 걸을 때 10분정도 천천히 걸은 후 2분이상 빠르게 그리고 다시 천천히 걷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걷기 운동은 폐활량을 증가 시켜 페 기능이 향상에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와 당뇨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어떤 분들은 매일 꾸준히 많은 시간 걷는데 운동 효과가 없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운동을 위한 걷기는 흐느적 거리며 그냥 걷는 것이 아니라 배에 힘을 주고 등을 곧게 펴고 시선은 정면을 향하며,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어야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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