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관리 올바른 방법




치아관리 올바른 방법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치아관리의 중요성은 크며 깨끗하고 튼튼한 치아는 환한 미소를 만듭니다. 치아 관리를 위해 '양치질의 333 법칙'이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하는데 양치질의 333법칙은 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 이상 양치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키고 있거나 최대한 지킬려고 노력하는 법칙 입니다.

하지만 양치질의 333 법칙을 열심히 지켜도 사용하는 칫솔이나 치약 등 다양한 요건에 따라 치아 건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환한 웃음을 만드는 건강한 치아관리 방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으로 보통 칫솔모가 많고 칫솔이 크면 양치가 잘 된다고 알고 있지만 칫솔 머리가 크면 어금니의 깊은 안쪽까지 닦기 어려워 칫솔 머리 부분은 적당한 크기가 좋습니다. 

칫솔모의 선택도 시린이나 치아 마모가 심한 경우에는 부드러운 모를 사용해야 하며, 흡연으로 니코틴 및 치석이 심한 경우에는 강한 모 그리고 나머지는 보통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의 사용은 3개월 정도가 적당 하며 3개월 이전 이라도 칫솔모가 손상 되면 교체 해야 합니다.

치약의 선택도 중요한데 잇몸 염증을 가지고 있다면 염산피리독신,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고 치석 또는 치태로 침착된 경우에는 이산화규소, 탄산칼슘, 인산수소칼슘 성분을 함유한 치약이 좋다. 또한 약간의 충치가 발견 되거나 걱정된다면 불소 성분이 높은 치약을 선택 합니다.









치약은 많이 사용한다고 더 좋은 효과를 거두기 어려우며 칫솔모의 3분의1 또는 반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물에 적시지 말고 바로 사용해야 합니다.

대한치과협회가 권하는 바람직한 치솔질은 양치할 때, 치아 표면보다 치아와 치아 사이, 치아와 잇몸 사이의 음식  찌꺼기를 제거 하는데 중심을 두며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위에 칫솔모 끝을 45도 방향으로 밀착해 잇몸 안으로 넣은 후 10초가 전후 방향으로 진동을 줍니다.

잇몸이 좋지 않은 사람은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위에 칫솔모를 45도 방향으로 밀착시킨 뒤 치아 끝 쪽으로 빗자루질 하듯 쓸어 내립니다. 어린이의 경우 칫솔모를 위 또는 아래로 쓸어 내리거나 올리면서 같은 부위에서 5~7회 회전 시킵니다.

이 시간에는 건강한 치아를 위한 치아관리의 올바른 방법을 살펴보았는데요. 올바른 칫솔질 만으로 치아건강이 확 달라질 수 있으니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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