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시 무릎 관절 보호 습관
등산시 무릎 관절 보호 습관
아침 저녁으로 조금은 쌀쌀한 날씨가 완연한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맑고 높은 푸른 하늘과 시원한 날씨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보내는 계절 입니다. 특히 가을 단풍으로 어제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사하는 한국의 산은 등산을 좋아하지 않아도 산을 찾게 하는 원인을 제공 합니다.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산은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 주말이면 등산을 즐기는 분들로 가득합니다. 가을은 건강과 단풍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가 시간을 건강하게 하는 운동으로 등산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등산은 다른 스포츠 보다 장비 구입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산을 오르며 자연과 함께 호흡하여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심폐능력 향상과 근육 운동에 좋기 때문입니다.
정신과 신체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등산이지만 자칫하면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등산을 할 때는 평소 무릎관절이 받는 무게에 최고 3배까지 증가 하며, 주변 근육의 압박도 크게 증가 합니다.
그러므로 무릅관절을 보호를 위해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데, 등산시 무릅관절 보호를 의한 습관으로 하산시 더욱 천천히 걸음을 옮겨야 합니다. 보통 산을 오를 때 보다 내려올 때 더욱 빨리 걷게 되는데, 이는 무릎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니 하산시에는 천천히 주의 하며 내려와야 합니다.
땅을 밟을 때는 항상 발 뒤꿈치가 먼저 닿도록 걸어야 합니다. 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으면 무릎에 가해지는 무게가 분산 되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등산 중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면 멈춰 휴식을 가져야 하며, 하산을 마친 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무릅 관절을 풀어 주어야 합니다.
무릎 관절을 보호하기 위한 올바른 등산 습관으로 올 가을 단품과 함께 억새풀의 경치를 마음 껏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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