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철 과일 사과의 효능

가을 제철 과일 사과의 효능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가는 가을! 제철을 맞은 사과는 달콤한 향과 빛깔로 사람들의 손길을 유혹 하는데, 한 입 베어물면 아삭한 소리와 함께 상큼한 과즙이 입안 가득합니다. 

사과는 저칼로리 알카리성 과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하루에 사과 하나는 의사를 멀리하게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과의 효능은 흔히 알려진 슈퍼푸드를 능가 합니다. 

사과는 피부미용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는데, 항암, 미백, 노화 방지에 좋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활성산소(유해산소)를 제거하여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만듭니다.

보통 사과를 후식으로 즐겨 먹지만 식 전에 먹는 사과는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으로 풍부한 식이섬유가 오랜시간 포만감을 지속 시킵니다. 또한 사과 껍질에 많은 '우르소살' 성분은 비만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사과는 암을 예방하는 펙틴,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이 풍부한데, 항산화 성분이 플라보노이드는 한국 여성 암 발병율이 높은 유방암을 예방하고 펙틴 성분은 대장암 발병을 낮추는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 시킵니다.

불용성 섬유가 사과에는 풍부하여 장의 소화를 돕고 위액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원활히 합니다. 펙틴은 수용성 식이섬유 중 하나로 배변을 촉진 시키고 변비를 예방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사과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 면역력을 높혀주고, 수용성 섬유질은 유해 콜레스테롤 LDL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 및 심근경색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겉 껍질에 유익한 성분이 많은 사과는 껍질 채 먹는 것이 좋으며, 냉장고에 다른 과일과 섞이지 않게 보관하면 오랜기간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