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철 피부관리 보습이 중요
건조한 가을철 피부관리 보습이 중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 가을로 접어 들어는데요. 기온변화가 큰 환절기 가을에는 피부도 낙엽 처럼 예민해 지고 건조하여 거칠어 지기 쉽습니다.
차갑고 건조한 날씨로 땀과 피지의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여 피부 보습이 원활하지 않아 각질이 증가하여 화장도 잘 받지 않는데요.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지만 너무 두껍게 쌓일 경우 수분 및 영양분 공급을 방해하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탄력이 저하 될 수 있습니다.
각질 관리를 위해서는 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2~3회 정도가 적당 합니다.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여 건조하고 당기게 되는데 뜨거운 물은 유분과 수분을 지나치게 제거하므로 따뜻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는데 하루 5잔 이상 물을 마시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세안 후에는 보습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사용하여 촉촉함을 유지하고 부족한 영양 성분을 보충하는 화장품으로 건조함을 막아야 합니다.
환절기에는 피부 가려움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각질층의 수분 부족 현상으로 심하면 피부가 갈라지고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 건조가 심한 분들은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며 때를 미는 습관을 잠시 내려 놓아야 합니다. 또한 피부 자극이 적은 보습 비누나 중성,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볕이 강한 뜨거운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을 쓰지만 여름에 비해 일사량이 적고 자외선 지수도 낮은 가을에는 차단제를 잊고 외출을 하게 되는데 여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지친 피부는 가을철 방심하는 사이 기미와 주근깨 등을 만듭니다.
특히 단풍을 보기 위해 산을 찾는 분이 증가하는데 고도가 높아질 수록 자외선 지수도 크게 증가하여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을에도 여름과 같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가급적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 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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